서초소방서(서장 손병두)는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일환으로 긴급차량 실제 운행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15분간 상습 정체구간인 사평대로 및 반포대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장애요인 제거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등이다.
신성균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차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며, 편도 2차로는 소방차가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2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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