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을 가정한 메시지 부여방식 대응훈련으로 대응절차 숙지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하며 정교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목표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021년도 긴급구조훈련을 10월 28일 오후 2시에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청 주관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상황을 감안하여 긴급구조 지원기관에 대한 동원 없이 가상 상황을 부여하여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동시에 실시하는 가상훈련이다.
훈련 주요내용은 주상복합 고층건축물에 복합화재가 지하에서 발생하여 고층으로 확대되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시간대별로 과제를 부여하고 대처하는 절차 숙달을 주요 목표로 했다.
화재분야는 전기차, 가스차, 유류차 등 종류별 차량화재 진압과 대응활용, 지하건축물과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및 대응활동, 구조분야는 지하건축물, 고층건축물 인명구조, 헬기인명구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급분야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및 이송, 사상자 분류등 대응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훈련은 유사시 소방 조직이 각종 대형재난상황에 직면한 경우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가치를 실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하나의 과정이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정교한 대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iictv.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