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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총경 이준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합 치안활동을 펼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기능 역량을 총 집중하여 평온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8. 29부터 9. 12일까지 총 14일간‘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명절 연휴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에 대응하며 평상시 보다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간에는 범죄예방 활동과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편의점 및 다중이용시설 등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사건 사고 등에 대비하여 긴급신고 시 가까운 지·파출소서 간 공조, 협업체계를 강화하는‘112총력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예방을 위한 집중순찰과 길거리 폭력 등 주민 생활 침해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경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밀집지역 내 주취소란 및 강·폭력 등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한다.
아울러 교통 혼잡관리를 위해 교통·지역경찰을 최대한 투입해 선박 입·출항도로와 혼잡교차로 등 정체구간을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목포서 관계자는 명절 기간‘경찰 치안역량을 집중해서 목포시민, 신안군 주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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