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 발령에 지난 24일 관내 야외 무더위쉼터, 골목계단 등 무더위를 피해 있는 구
민들에게 얼음 생수와 부채, 쿨방석을 배부하는 등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8월부터 정자 및 나무 그늘이 있는 야외 쉼터 1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채 및 얼음 생수 등을 지속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최진봉 구청장은 "지속적인 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 행동요령 및 부모님 안부 전화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방역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사람 간의 거리(최소 1ｍ) 두기 등을 준수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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