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29일 0시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콜라텍 등 고위험시설 7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 방역수칙 종합점검 추진단 구성 운영 계획에 따라 전 부서 소관시설(고위험 시설) 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대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일제 점검이다.
이에 김용진 서장이 2일 직접 고위험 시설을 방문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체크리스트에 근거해 점검했다. 점검 시 단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지시하고, 중대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용진 서장은 “반복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기준에 맞는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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