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행복 수놓기 '사랑 나눔! 소외계층 결연사업'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성품 포장 및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본 사업은 2015년 시작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와 중구청 직원 60명이 1:1로 결연을 하여 분기별로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세대별 불편 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가운데 직원들의 방문과 성품 전달이 이웃에 힘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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