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안랩과 보이스피싱 예방·차단을 위한 MOU 체결

- 경찰이 제공한 악성앱(보이스피싱에 사용된)을 안랩이 신속하게 분석, 해당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프로세스 구축 / 추가 피해 차단 -

서울경찰청(청장 장하연)에서는, 4. 22.(목) 15:00경 서울경찰청 ‘무궁화 회의실’에서,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피해자의 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케 하여 속이는 수법의 보이스피싱 범행이 늘고 있음에 따라, 경찰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휴대폰에서 악성앱 파일(apk)을 추출하여 안랩에 제공하면, 안랩에서는 해당 악성앱 파일을 즉시 분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자사의 보안(백신) 프로그램에 탑재·배포하여 해당 악성앱을 탐지·차단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보이스피싱 차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하거나, 정상적인 전화번호를 눌러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범에게 연결되게 하는 등의 기능을 함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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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피해자의 휴대폰에서 악성앱 파일 추출 /

전용사이트를 통해 안랩에 제공

(안랩)신속하게 악성앱 파일 분석 /

자사 백신 프로그램에 탑재, 탐지·차단

(경찰)피해자의 휴대폰에서 악성앱 파일 추출 /
전용사이트를 통해 안랩에 제공

(안랩)신속하게 악성앱 파일 분석 /
자사 백신 프로그램에 탑재, 탐지·차단

□ 서울경찰청은,
○ 지난 3. 9.경부터 현재까지 악성앱 파일 160여건을 안랩에 제공한 바 있으며, 위와 같은 양 기관의 협력 프로세스를 통해 악성앱 유포·설치 방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나 URL 주소는 “함부로 클릭하지 말아야” 하고,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일단 거절한 후 다시 확인”해야 하며,
- 악성앱에 감염된 경우에는 정상적인 전화번호를 눌러도 범인에게 연결되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울 때에는 다른 휴대폰이나 일반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재차 확인하는 등 보안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음

①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② 보안(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실시간 감시기능 상시 설정
③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나 인터넷 주소(URL)는 함부로 클릭하지 않기
④ 공식 앱 마켓에서만 앱을 다운로드 하기
⑤ 의심스러운 앱을 설치한 경우 보안검사 등을 통해 악성앱 설치 여부 확인 후 삭제하거나, 스마트폰 포맷 또는 초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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