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7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 60가구에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례 회의를 통해 해충 방역이 시급한 가정을 선정한 후 주거환경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해충·질병으로부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전문방역업체가 직접 방문해 살균·소독을 하고 나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과 양육자에게 방역 후 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주거 위생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 발달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라며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꾸준히 교육해 아이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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