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완？김형식)에서는 지난 7일 저소득 가구의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 키트를 전달하는 복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계절 ‘회덕동 희망뱅크사업’의 두번째 이야기로, 사골곰탕, 전복죽, 쇠고기죽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 ‘복(福)복(伏)’키트를 준비해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김형식 위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여름철 장마시작과 함께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데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완 회덕동장은 “초복을 앞두고 준비한 보양식 복 키트를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매번 행사때 마다 재료부터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해주시고 직접 전달하며 안부까지 살펴주셔서 회덕동 지역사회보장회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계절 ‘회덕동 희망뱅크사업’은 특정 시기가 아닌 봄·여름·가을·겨울 내내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회덕동은 사계절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iictv.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