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사학재단 채용비리 이사장 등 36명 검거

사학재단 채용비리. 이사장등 36명검거
기간교사 26명에게 정교사 채용대가19억원수수
경기도교육청 사립채용절차 전면개선하기로

경기남부경찰청(청장김원준}반부패.경제수사대는 수도권소재 모사학재단이주관한 2020년도 정규직교사 공개채용시험에서 정교사채용대가로 전.현직 기간제교사들로부터 18억8천여만원을 수수한후 이들에게 문제.답안지를 사전유출한 재단이사장등 학교관계자8명과 채용므로커역활을한 전 대학교수(출제위원겸)와 목사,그리고 금푼을 건넨 기간교사와 그부모등 모두36명을 검거하고, 이중범행을 주도한 행정실장과 현직교사3명을 구속하였으며, 잔존 범죄수익금 7억7천만원을 기소전 추징보전하였다,
*적용법륭:업무방해,배임수증재등

이들의 범행수법등 수사결과를 통보받은 도교육청은 사립교원선발과정을 개선하기로하였다,

경찰은 수도권소재 한 사학재단에서 주관한 2020학년도 신규 정교사채용과정에대한 경기도교육청 감사결과 1,최종합격자 13명의 지필결과 점수차가 차순위 응시자에비해 월등히높고 2, 수학과목에서 만점을받은 합격자가 25문항중 17문항의 풀이과정없이 정답을 기재하였으며, 3,국어과목 합격자2명은 오답까지 똑같이 기재하여 합격하는등 부정채용의혹이 확인되어 관련자 16명을 수사의뢰하였고, 경찰에서는 안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통해 관련자 42명을 추가인지하였다,

이들의 범죄를 살펴보면 이사장A와 그 아들인 행정실장B(구속)는 정교사를 희망하는 기간교사로부터 돈을 수수하기러 공모하고, 평소 재단내에서 신뢰가 두터운 교사C(구속)와 D(구속)그리고 이사장의 또다른 아들인 E(에게 정교사 채용을 조건으로 "학교잘전기금"명목의 돈을 낼수있는 희망자를 물색히도록 지시하였고, 이들은 함께 근무하는기간교사에게 직접 제안하거나, 교직원.동호회회원.대학동문등 주변 지인을 통해 타학교 근무중인 기간제 교사를 소개받았다,

이사장A는 아들B와함께 자신의 집에서 정교사 희만자들을 비공식으로 면접하여 내정자를 사전 선별한후 교사 C등을 통해 "학교발전기금"명목으로 현금6천만원을 요구하였으나, 브로커 역활을 한 교사C등은 이사장A와 B모르게 최대 5천만원을 부풀려 1억1첨만원까지 요구하였다,

이렇게 기간제 교사26명으로부터 받은 현금18억8천여만원중 6억원은 브로커 역활을 한 C교사와 대학교수F,목사G등이 중간에서 착복하고 나머지 13여억은 이사장A와 아들B등이 받아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