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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옥동 (구)울주군청 정문인근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 재택근무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률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스마트폰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총 6회가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울산종합일보,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등 3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한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이동 판넬 전시, 거리 피켓 홍보,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캠페인이 스마트폰 중독과 과의존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 등을 상시 운영 중이다. 대표전화는 1599-00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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