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6일 수영구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남녀화장실당 1개씩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
안심 반사경은 '수영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회'주관으로 설치했으며 기존의 안심 거울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대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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