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구급대원들의 친절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에 대한 감사인사차 구급수혜자가 직접 신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해 119에 신고했으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한 후, 부산 소재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구급 수헤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신월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자필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당시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다가 이제야 전한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홍신혁 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주시고 감사의 편지를 전해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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