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가 12월 23일 온양1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성탄절을 앞두고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담임목사는 “해마다 성탄절을 앞두고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온양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우리 온양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대상자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침례교회는 지난해 12월 성탄절을 맞이해 온양1동 취약계층 200가구에 라면 및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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