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3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
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보훈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 등 총 80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보훈유공자 총 1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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