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임시숙소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하여 시민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시청과 협업하여 긴급생활지원물품(세면도구 등으로 구성)세트를 제작하고, 이를 1366전남센터, 목포여성상담센터, 전남서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관할 지구대·파출소에 비치하여 가정폭력 발생시 피해자 지원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목포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긴급생활물품 지원이 쉼터에 입소한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목포시청과 목포경찰서에 감사함을 표했다.
긴급생활지원물품1366전남센터목포여성상담센터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긴급생활물품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목포시청과 협의를 통해 23년 예산을 증액확보하고 가정폭력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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