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9월 29일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예방을 위한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8.5.(금) 오전 경기도 이천시 00의원(투석전문) 화재로 다수 사상자(사망 5명, 부상 16명)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월 한달 동안 관내 의료시설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다수의 소방시설 불량사항이 적발되어, 추가대책으로 진주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의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병원 화재사례 및 화재원인 교육 ▲병원 화재취약성 교육 ▲화재발생 사례 중 관계인의 잘된 대처 사례, 잘못된 대처 사례 비교 분석 ▲화재발생 요인의 제거 및 감소 방안 교육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교육 ▲병원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소방특별조사 시 자주 적발되는 유형 설명 등이었다.
진주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10곳에서 관계인들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방관련 안전분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은 “의료기관은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의료기관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iictv.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