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동작구 관내 상도동 주택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에게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영배 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총 25가구에 연탄 3750장을 지원했다.
연탄은 의용소방대장과 동작구 지역봉사 모임인 청록회16 회원의 기부로 마련됐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쌀쌀해지기 시작한 요즘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일찍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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