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국정과제인 유아교육·보육 통합(이하‘유보통합)의 추진에 맞춰 「보육교사 양성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제5차 전문가 이어가기(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전문가 이어가기(릴레이) 간담회(총 5회)는 「보육교사 자격·양성 체계 개편 및 보수교육 등」과 관련한 종합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학계‧보육교직원 등이 모여 현장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다.
* (1차) 보육의 핵심, 보육교사를 위한 제도개선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로 만들어가겠습니다.(9.29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 참고)
* (2차)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 및 양성체계 개편’ 전문가 간담회 개최(10.14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 참고)
* (3·4차)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의 자격제도 및 보육교사 보수교육 체계 개편’ 전문가 간담회 개최(11.11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 참고)
이번에 개최되는 마지막 간담회 주제는“대체ㆍ보조ㆍ연장 보육교사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자(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육아정책연구소 데이터 연구센터 유해미 선임연구위원이‘대체․보조․연장 보육교사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유보영 과장, 서울시청 보육사업팀 김혜영 팀장, 충북도청 보육지원팀 정명수 팀장, 햇님어린이집 박명하 원장, 만리어린이집 백복순 원장이 참여하여 대체ㆍ보조ㆍ연장 보육교사의 효율적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해 논의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그간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육교사의 자격·양성·교육 등 보육교사 관리 체계의 효율적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금주 보육정책관은“보육교사 자격·양성제도 등 5차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각계 각층의 의견이 보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5차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등이 보육교사의 교육·운영실태 등에 대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인이자 과제이므로 그간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육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iictv.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