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이 신임경찰 제 311기 환영식을 개최했다. 20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1층 온고을홀에서 강황수 청장 등 주요 지휘부와 신임경찰 87명(남 54명·여 33명)과 가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제 311기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 311기 경과보고, 신임순경 합창, 전주대 태권도학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신임 경찰관의 부모님이 자녀에게 임용장 수여와 흉장 부착식을 함으로써 감동있고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전입한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정규 과정을 마치고 2개월간 ‘현장대응력 향상과정’, ‘지역경찰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국민을 보호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 인권을 중시하고 명확한 법령과 절차 준수, 인간미가 있고 아픔을 감싸주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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