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은 28일 최근 강남 학원가 미성년자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과 관련하여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마약범죄 총력 대응」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준영 경찰서장과 8개 기능에서 참석해 마약 범죄의 중대성과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목포 지역의 마약류 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최근 마약범죄가 SNS등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도 쉽게 구할 수 있을만큼 접근하기 쉬워졌고 따라서 호기심과 유혹에 취약한 미성년자들에게 노출되어 그 위험성이 상당하며, 이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예방·검거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목포경찰서는 마약 첩보·인지 수사에 집중하기 위해 전문 대응능력을 갖춘 마약수사팀을 운영하여 연중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가는 한편, 해경, 세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정보 공유 및 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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