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롯데백화점 중동점(점장 홍호장)은 부천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0만원의 후원금을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홍호장 롯데백화점 중동점 점장, 이경구 롯데백화점 중동점 지원팀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인 ‘내가도울게요’에 적립하여,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부천희망재단은 롯데백화점 중동점과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롯데백화점 홍호장 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통업계가 불경기로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롯데백화점 중동점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2010년 개점 이래 지역사회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위기 청소년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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