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중구청장 최진봉)는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에 따른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시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각 동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1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주민의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물가영향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2％ 상향된 급여기준 및 단가인상 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구 자체 복지사업을 포괄적으로 안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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