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령)는 친환경 종이봉투 2천장을 손수 제작해 지난 12일 작전시장 및 계양산 전통시장 상인들에
게 각각 1천장씩 배포했다.
인천 계양구 새마을회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는 생명 살림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실천 방안으로 '1건 2식 3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건 2식 3감 운동은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유기농 태양광 발전소 건설 ▲나무·양삼(케나프) 심기 ▲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육류 소비 30％ 감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3감 운동 중 비닐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비닐봉투 감량을 위해 친환경 종이봉투를 제작해 배포하게 된 것이다.
정미령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모두가 함께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살림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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