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2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가 전국에 확대 적용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를 3개대에서 6개대로 확대 운영, △의용소방대 활용 다중이용시설 중심 방역활동 시행, △대민 업무 및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철저, △집합, 모임 금지 등 직원간 접촉 최소화, △구급대 등 출동 전후 감염방지를 위한 수시 소독을 실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창원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예방 및 확산방지에 주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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