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장병덕)는 9월 9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길)와 협업하여 생필품 지원 및 외국인 코로나 19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21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였으며,원시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식료품 판매점, 이슬람 예배소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0가지 행동수칙 리플릿(9개국어 번역본), 외국인 코로나19 선별검사 비용 및 통보의무면제제도 홍보용 마스크를 자체 제작 배부하는 등 ‘코로나 19’극복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시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은 “코로나 19가 재 확산되면서 경기침체로 인하여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부천오정경찰서 장병덕 서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의 지속적 지원은 어려운 시기 다문화가정에 큰 힘이되고 있으며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iictv.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