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장 윤동춘 치안감은9월 28일, 연휴 시작을 앞두고 추석절 종합치안활동 점검을 위해 영주를 방문, 영주 서부지구대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야광조끼 등 7종 7,789개 안전장비를 경북 도내 434개 자율방범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데 이어
농협 신영주지점에 들러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금융기관 방범실태도 점검하였다.
또한 윤 청장은영주시 상설시장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과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한편, CCTV 등 시장 주변 범죄예방환경 조성실태를 확인하고,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장 상인회장, 자율방범대 대표 등과 함께 영주 순대골목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지난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금융기관과 금은방,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중인데, 윤동춘 청장은 “도민들과 고향을 오가시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경북경찰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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