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두환)은 최근 아모래퍼시픽과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기반 형성을 위한 『뷰티플 라이프』 배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뷰티플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에 맞는 직무개발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취업기반을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50여개의 공모 끝에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심곡동종합복지관에서는『네일로 내일해봄』이라는 제목으로 사업을 공모하였고 네일아트자격증 취득, 취․창업 직무교육Ⅰ/Ⅱ, 전문실습연계, 취․창업지원, 자조모임을 통한 자립역량 및 직무능력 강화와 아이돌봄지원, 심리상담 지원, 위기지원등의 사례관리를 통합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 모두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가족생활 영위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네일로 내일해봄』은 1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0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총1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면 교육비지원, 취창업연계, 아이돌봄 지원, 자조모임 및 봉사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담당자인 이혜경 사회복지사는 “네일아트는 여성이 전문성을 키우기에 용이한 직업군이며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많은 여성들이 신청해주었으면 좋겠다. 다만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사업 목표에 맞는 참여자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참여와 관련된 사항은 반드시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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