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지사, 기업인과 근로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도내 중소제조업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총 57명 기업인 및 관계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신창면 소재 데코리아제과(주)가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둔포면 소재 ㈜코윈테크가 기술성 평가 등의 분야에서 최고 득점을 획득하였다.
이 밖에도 기업인대상 기술대상에 둔포면 ㈜유한정밀이 선정되었고, 유망중소기업 22개 중 관내기업이 9개사가 차지하였다.
선정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 한도, 이자 추가 지원, 세무조사 면제(3년)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 우수 기업인의 약 30%가 관내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또한 아산은 삼성의 13조 투자,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 중이며 아산을 통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종합대상 데코리아제과(주) ▲기술대상 ㈜유한정밀 ▲유망중소기업 ㈜코윈테크, ㈜신영유니크, ㈜대흥금속, ㈜호안, ㈜비월드, ㈜씽크윈텍, 푸드렐라, ㈜다산제약, ㈜동원제관, ▲모범장수기업 ㈜나스테크, ▲
모범기업 ㈜패키온수출포장 ▲모범근로자 ㈜미코명진 김승환, ㈜세라컴 이정화, ㈜프레스코 이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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