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부지휘자 금길동)은 제75회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다가오는 오는 8일 저녁 5시 30분 울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금길동 부지휘자의 지휘로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작품'을 시작으로 가족음악회와 걸맞게 오케스트라와 잘 어울리는 박은수 작가님의 샌드아트 '호두까기 인형'을 김윤아 사회자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정통 클래식이 아닌 남녀노소가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 OST '불의 전차', 뮤지컬 '록키', '미스트 트롯 메들리'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가족음악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두 칸씩 띄워 앉기를 위해 초대권을 지참한 사람만 좌석권을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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