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9일 진주성로타리클럽(회장 서향식)으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70세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매 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주성로타리클럽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주소방서에서 추진중인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
서향식 진주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돼 정말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수혜자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시는데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주소방서는 이번 기탁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12월 중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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