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창원스포츠파크 외 9개소 운동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며, 창원시 일원(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37개소 종목경기장)에서 열린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점검 ▲관계인 자율점검 컨설팅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유지상태 점검 등이다.
특히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당부했으며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비상시 인명대피 사전대비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안병석 안전예방과장은 “선제적인 소방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점검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지 방문을 실시해 화재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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