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 김초자 씨는 2월 17일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서윤)에 예비초등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세트(책가방, 보조가방, 학용품)를 기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 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배움에 첫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름다운 동행의 '책가방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송2동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후원자는 작년에 코로나19 극복과 연말 이웃돕기에도 성금을 보내는 등 반송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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