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산악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목적 구조삼각대’의 교육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다목적 구조삼각대는 산악지역이나 해안 갯바위 지역의 추락사고 또는 맨홀, 선박, 대형건축물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장비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기본이론 및 장비보관, 유지보수 방법 ▲수직 구조 훈련 ▲응용 설치 구조 훈련 ▲맨홀구조장비 숙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는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과 재난현장 표준작전 철자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강인식 구조대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화학, 수난, 산악, 생활 안전분야 등의 각종 구조현장에서 사용되는 특수구조장비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구조대원을 전국 최고의 구조전문가로 양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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