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은 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 강성태 수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인천광역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사상구는 2018년 부산 최초 아동 전문 보건센터를 개소했으며 같은 건물 내 사상아기성장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추가로 구축해 출산·양육·교육을 아우르는 '사상형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를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 나눔터를 조성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로 구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상둥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사상 맞춤형 인구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미래 100년 사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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