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새 봄을 맞이해 지역의 도로시설물들을 세척했다.
이번 세척작업은 지역에 위치한 지하보차도 6개소, 보도육교 6개소, 방음벽 2개소 등 총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돼 제설재와 매연, 연기 등으로 오염된 시설물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구는 신속한 시설물 세척을 위해 고압세척기를 동원,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행량이 적은 시간에 집중 작업을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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