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에서는 11. 28.(日) 08:00~11:30간 서울시·대한육상경기연맹·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2021 서울마라톤’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송파구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선수 등 490여명이 참가하고, 마라톤 코스는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여 올림픽공원을 6회 선회하고 잠실 종합운동장에 도착한다. 진행방향 또는 반대방향 하위2개 차로를 교통통제 한다.
선수들이 달리는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로 올림픽공원, 가락시장, 잠실역,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불편이 예상된다.
교통 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25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방송과 가로변 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교통상황을 안내하며,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400여명을 배치하여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행사규모가 작아 순간 교통통제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지만, 시간대에 따라 장시간 대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마라톤 구간 우회를 당부하고 있다.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 1:1문답서비스(서울경찰교통정보 <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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