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 30가구에 ‘THE 시원한 여름나기’키트 전달
7일(월),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 천안서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임장혁)와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 ‘THE 시원한 여름나기’키트는 천안서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이 대표로 재직 중인 ㈜신성기업에서 후원한 기금으로 제작됐다. 후원물품은 미니선풍기, 손세정제,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 3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의 소중한 나눔으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천안시 내 여름철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장혁 천안서북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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