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 구조대원 3명이 지난 8일 시행된‘2021년도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전원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수중·수상 구조, 산악 로프 하강·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 과목의 고난도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심재은 소방교, 김남용, 박근형 소방사는 개인 휴식시간도 반납하며 훈련에 매진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김남석 서장은 “그동안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많은 소방대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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