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의용소방대가 경화동 재개발구역인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은 재개발지역 건물의 노후화와 주민 이주로 인한 안전관리의 부재 등 화재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야간순찰을 통해 소방용수시설 인근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통행로상 장애물 등 제거, 가연물 방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예방순찰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개발 지역의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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