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1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부서장과 간부공무원 등 일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퇴임을 맞은 대상자는 성낙주 대응1팀장, 송화식 외동119안전센터장, 최창범 대원119안전센터 3팀장, 황상철 북면119안전센터 3팀장, 문효상 봉곡119안전센터 3팀장 등 5명이 명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이들은 30여 년의 시간동안 소방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며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에 고루 능통해 타 직원의 모범이 됐다.
소방서는 그동안 국민과 소방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고자 직원의 마음을 모은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선배들이 지금까지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가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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