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본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구립꿈마루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4만 38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꿈마루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 개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특히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오미자차와 기증받은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구립꿈마루어린이집 원아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들이 모아 준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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