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독신 중년 남성 1인 가구의 참여자가 늘고 있어 그들만을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라보 마이 꽃 중년'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나와 타인의 다름을 배우고, 휴대폰을 이용한 SNS 활용법 안내를 통해 정보의 접근성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남자의 부엌이라는 타이틀로 바른 먹거리를 탐색하고 음식꾸러미를 통한 각자의 공간에서 요리하기, 어항과 물고기를 제공해 물고기 키우는 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참여자 간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여주지역자활센터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승마와 캠핑을 진행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해 삶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끌어내는 프로그램 계획 중이다.
여주지역자활센터 희망이음프로젝트 담당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늘어가는 독신 중년 남성의 정서적 자활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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