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관내 재난약자시설인 강경효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도와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난약자시설은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의료시설 등으로 다수의 재난약자가 생활함에 따라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돼 지속적인 지도와 예방교육이 필요한 장소다.
소방서는 이번 현장 안전 확인에서 유사 사고사례 전파와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지도하였으며, 화재 초기 재난약자시설 관계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평소 관계자의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확인은 코로나19 재 확산세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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