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21. 7. 29.(목) 17시부터 천안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천안동남경찰서·천안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개단체 20여명이 소그룹으로 나누어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한 울타리 계도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치안공동체 울타리’는 청소년 비행 및 범죄글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문제를 논의하고, 계도하기 위해 천안동남서를 주축으로 만든 단체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백석대학,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7개기관 1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계도 활동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여름방학생활을 유도하고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를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각 기관별로 소그룹으로 점검인원을 편성하여 음식점·편의점·PC방,노래방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하였으며,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범죄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도 배부하였다.
백남익 경찰서장은 ‘청소년치안공동체 울타리‘의 활동이 일회성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학기(2학기)·수능전후·연말연시·동계방학 등 적절한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요구하는 장소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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