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선영)는 27일 대전시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저녁 대전중구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업소 밀집지역·번화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은 합동 점검반 6개조를 구성하여 중구 일대 번화가 지역을 대상으로 ▵18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업소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집합제한, ▵무허가 유흥주점영업 등 불법 사항을 점검하였다.
김선영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영업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부경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속기간을 특정하지 않은 채 지자체와 합동으로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한 특별 점검·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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