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4일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신규 구조대원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개월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본서에 배치된 신규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구조활동의 일반원칙 숙지 ▲구조장비 사용 숙달 ▲산악·암벽 등에서 로프를 활용한 인명구조기법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
강인식 119구조대장은 “재난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아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인명구조훈련·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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