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봉곡119안전센터가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규모는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661.3㎡, 연면적 910.08㎡, 지상 3층 1동으로 기존 봉곡119안전센터 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봉곡119안전센터는 지난 1986년에 건립되어 창원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고 재건축을 통해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한 발 빠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새 청사가 완공되면 기존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던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로 운영하며, 체력단련실, 감염관리실,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 등이 갖춰져 각종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봉곡119안전센터의 본격 착공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개선된 안전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며 “시민들의 일상에안전이 더해져 플러스 창원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봉곡119안전센터는 내년 4월 새로운 청사로 탈바꿈 되어 시민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46:44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