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인성)는 최근 유성구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원내동 원룸 1층 공동현관문에 번호키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내동 지역 일부 원룸 1층 공동현관문에 번호키가 없어 누구나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하여 코로나19로 배달, 택배 이용범죄 등에 취약한 점을 인식,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에 나섰다.
진잠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들과 사업 의견 교류 후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설치 후 시민들로부터“안심하고 집을 비울 수 있게 되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해 들었다.
앞으로 유성경찰서는 자치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다양한 치안정책으로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관련사진 2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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