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육대운)은 유천신협(이사장 박영과)으로부터 100만원상당의 겨울이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유천신협은 매년 겨울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이불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박영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육대운 유천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유천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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